축구
[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한국이 세네갈이 선제골을 허용했다.
정정용 감독이 이끄는 한국 20세 이하(U-20) 축구대표팀은 9일(한국시간) 폴란드 비엘스코 비아와 경기장에서 세네갈과의 2019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8강전을 치른다.
한국은 3-5-2 전술을 가동했다. 최전방에 오세훈을 세우고 이강인과 전세진을 2선에 배치했다. 미드필더에는 정호진, 박태준이 자리했다.
좌우 윙백에는 주장 황태현과 최준이 포진했고 스리백은 이재익, 김현우, 이지솔이 맡았다. 골키퍼 장갑은 이광연이 꼈다.
한국이 선제골을 내줬다. 전반 37분 세네갈이 측면 크로스를 통한 공중을 따낸 뒤 베킨 디아녜가 왼발 슈팅으로 한국 골망을 갈랐다.
반격에 나선 한국은 이강인이 날카로운 프리킥으로 세네갈 골문을 두드렸지만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사진 = 대한축구협회]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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