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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배우 정해인과 최명길, 인피니트 남우현, 개그맨 지석진 등 스타들도 4강 진출에 열광했다.
정해진은 9일 자신의 SNS에 "120분 투혼. 대한민국 선수들 감동이다"라는 글과 중계 화면을 캡처해 게재했다.
지석진도 U-20 월드컵에 출전한 선수들이 함께 얼싸안고 있는 모습이 담긴 방송화면을 찍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게재했다. 지석진은 "정말 이런 경기 다시는 못 볼 듯! 대박 명경기였네요"라며 대한민국 최고. 정말 최고의 경기! 역전에 역전. 정말 감독님, 선수들 수고하셨습니다"라고 축하인사를 함께 했다.
최명길도 TV 중계 화면과 함께 "최고다. 드라마가 따로 없다"라는 글과 TV 속 중계 화면을 캡처했고, 인피니트의 남우현도 "36년만에 멋있다. 4강! 가자!"라며 감격했다.
인피니트 남우현도 자신의 SNS에 “역시 36년 만에 멋있다”라고 적었다. #4강가자 #대한민국 #축구 #U20 #월드컵이라는 해시태그를 달았다.
이어 축구 중계를 맡았던 배성재 아나운서 역시 "중계 커리어 중 최고의 경기"라며 기쁜 마음을 함께 했다.
한편 9일 새벽 3시 30분 우리나라 선수들은 폴란드의 비엘스코-비아와 스타디움에서 열린 세네갈과의 2019 FIFA U-20 월드컵 8강전에서 연장전과 승부차기 끝에 승리했다. 우리 대표팀은 1983년 멕시코 대회 이후 36년만에 4강에 진출하게 됐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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