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인천 고동현 기자] 강민호가 홈런포를 터뜨렸다.
강민호(삼성 라이온즈)는 9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리는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SK 와이번스와의 경기에 5번 타자 포수로 선발 출장, 3회 두 번째 타석에서 좌중월 홈런을 날렸다.
팀이 4-0으로 앞선 3회초 무사 1루에서 등장한 강민호는 SK 선발 헨리 소사의 146km짜리 패스트볼을 잡아당겨 좌중간 담장을 넘어가는 투런홈런을 기록했다.
7일 SK전 이후 2경기만이자 시즌 9호 홈런이다.
한편, 삼성은 강민호의 홈런 속 3회말 현재 6-0으로 앞서 있다.
[삼성 강민호. 사진=마이데일리DB]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