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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복면가왕'의 아쿠아리움은 노라조의 원흠이었다.
9일 오후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5연승 가왕 걸리버를 누르고 새로운 여성 가왕이 된 나이팅게일과 이에 맞서는 복면 가수 8인의 듀엣 무대가 공개됐다.
이날 1라운드 세 번째 무대에 오른 아쿠아리움과 동물원은 이문세의 '조조할인'을 선곡해 풋풋한 분위기를 형성했다. 아쿠아리움은 정직한 목소리로 노래했고 동물원은 맑고 투명한 음색으로 안정적인 실력을 뽐냈다.
유영석은 "'복면가왕' 역사보다 이 분들이 가요계에 있던 시절이 더 짧았을 것 같다. 그만큼 건강미가 있다. 아쿠아리움은 비성이 있는데도 시원하다. 꿀을 탄 사이다다. 동물원은 실사판 디즈니 목소리다. 소녀적이면서도 포근함이 있다"라고 칭찬했다.
전효성은 "아쿠아리움은 처음 들었을 때 교포 같으셨다. 제스처도 알앤비 스타일이었다. 아이돌그룹의 교포 같다. 동물원님은 발음이 특이해서 보컬 실력을 숨겨뒀던 아이돌 그룹의 래퍼가 아니실까 싶었다"라고 추측했다.
이 가운데, 동물원이 7표 차이로 승리를 차지해 2라운드에 진출했다. 솔로곡으로 이승기의 '내 여자니까'를 부른 아쿠아리움은 노라조의 원흠이었다.
[사진 = MBC 방송화면]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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