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박지완 객원기자] '풍문으로 들었쇼' 정지원 아나운서의 시아버지가 국내 1위 치킨 업계의 대표 이사라고 언급했다.
10일 방송된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서는 아나운서들의 특별한 결혼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정지원 아나운서는 지난 4월에 독립영화 감독과 결혼했다고 언급했다. 이어 정지원 아나운서의 남편 소준범 감독에 대해 단편영화제에 진출한 재능있는 영화감독이라고 소개했다. 더불어 영화감독답게 정지원에게 프로포즈를 영화관에서 했다고 덧붙였다.
또한 연예부 기자는 "정지원 아나운서는 아이큐 150 이상만 가입할 수 있다는 멘사 회원"이라고 언급했다. 더불어 그는 "이영표 해설위원은 정지원 아나운서의 결혼을 축하하고자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왔다"고 덧붙였다.
뿐만 아니라 "정지원 남편 소준범의 아버지는 K치킨 대표 신임 이사인 소진세"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또다른 기자는 "자문 전문 경영인인 소진세 회장은 L그룹을 작년에 퇴사한 후에 K치킨의 이사로 부임했다"고 전했다.
더불어 황현정 아나운서와 이재웅 대표의 결혼에 대해 언급했다. 출연진은 황현정 아나운서에 대해 "단시간내 9시의 메인뉴스를 차지할 정도로 인기가 많았다"고 설명했다.
황현정 아나운서는 D커뮤니케이션의 창업자인 이재웅 대표와 결혼했다고 덧붙였다. 또한 연예부 기자는 "이재웅 대표는 26살 어린나이에 D커뮤니케이션을 창설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이재웅 대표에 대해 "벤처 재벌로 등극했으며 그는 보유 주식과 관련해 지분을 매매하며 3000억원의 자산을 챙긴바 있다"고 언급했다. 더불어 "이재웅 대표의 현재 보유한 기업 가치가 7000억원"이라고 첨언했다.
또한 황현정과 이재웅은 연세대 선후배 관계로 한수진 아나운서의 소개로 만나 열애를 시작했다고 전했다. 이를 들은 정영진 편집장은 "S사와 M사 메인 뉴스 아나운서는 방송국에서 차가 제공되어 출퇴근을 픽업하지만 K사 메인 뉴스 아나운서는 자가로 출퇴근이라 연애가 더 유리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더불어 두사람은 최초로 비공개 결혼식을 치뤘다고 덧붙였다. 이어 두사람에게 오랫동안 아이가 없어 이혼설이 돌았던 적이 있다고 언급했다. 또한 김석류 아나운서와 2010년에 결혼한 프로야구 김태균 선수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을 보였다.
[사진 =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 방송 화면]
박지완 객원기자 wanidea@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