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급식왕' 은지원 "급식에 모히또, 아이디어에 매번 감탄"

[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가수 은지원이 새로운 급식을 먹어본 소감을 전했다.

은지원은 11일 오전 서울 마포구 서울가든호텔에서 열린 케이블채널 tvN '고교급식왕'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평가기준에 저희 점수가 들어가는 건 아니다. 제 평가 기준은 맛있으면 맛있다고 한다"고 밝혔다.

그는 "급식 스포일러를 하자면 모히또가 나온다. 저는 정말 깜짝 놀랐다. 급식을 통해 살면서 먹어보지 못했던 음식을 먹어보기도 했다"라며 급식 일부를 공개했다.

그는 이어 "고등학교 친구들의 아이디어가 가득한 요리를 보며 감탄을 매회했다"라고 덧붙였다.

'고교급식왕'은 요리에 관심 있는 고등학생들이 백종원의 도움을 받아 급식을 완성시키며 대결을 펼치는 급식 레시피 대항전을 선보인다. 매주 토요일 밤 10시 50분 방송.

[사진 = 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