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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배우 김규리가 고(故) 이희호 여사를 추모했다.
김규리는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이희호여사님. 부디 영면하세요. 애도합니다"라는 글고 함께 국화꽃 사진을 게재했다.
고 김대중 전 대통령의 부인 고 이희호 여사는 지난 10일 밤 11시 37분, 향년 97세로 별세했다.
한편 김규리는 오는 7월 1일 첫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tvN 새 월화드라마 '60일, 지정생존자' 촬영중이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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