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수원 고동현 기자] 로하스가 일주일만에 라인업에 복귀했다.
멜 로하스 주니어(KT 위즈)는 11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리는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SK 와이번스와의 경기에 5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장한다.
자타공인 KT 주축 타자인 로하스는 최근 선발 출장하지 못했다. 4일 LG 트윈스전 수비 도중 왼쪽 발목 부상을 입었다. 5일과 6일 경기에 결장한 로하스는 7~9일 롯데 자이언츠와의 주말 3연전에서 대타로만 나섰다.
몸 상태를 회복한 그는 이날 선발 라인업에 포함됐다. 5번 타순에 이름을 올린 가운데 수비까지 소화한다.
한편, 이날 KT는 김민혁(좌익수)-황재균(3루수)-강백호(지명타자)-유한준(우익수)-로하스(중견수)-박경수(2루수)-장성우(포수)-심우준(유격수)-박승욱(1루수) 순으로 타순을 구성했다.
[KT 로하스. 사진=마이데일리DB]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