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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그룹 신화의 김동완이 고(故) 이희호 여사 별세 소식에 애도의 뜻을 표했다.
김동완은 11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국화꽃 사진과 함께 "이희호 여사.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는 글을 적으며 "#formerfirstlady #leeheeho"라고 태그를 덧붙이며 고인을 기렸다.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의 부인인 이희호 여사는 10일 밤 11시 37분 서울 신촌 세브란스 병원에서 향년 97세의 나이로 별세했다. 이 여사는 지난 3월 노환으로 병원에서 입원한 뒤 입원과 퇴원을 반복하며 치료를 받아왔다.
지난 9일 병세가 악화됐지만 당시 김대중평화센터 측은 안정을 되찾았다고 발표했다. 그러나 이날 오후부터 다시 상황이 나빠져 끝내 눈을 감았다. 분향소는 신촌 세브란스 장례식장에 차려지며 발인은 14일 오전 6시다. 서울 동작동 국립현충원 고 김대중 전 대통령 묘소 옆에서 영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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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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