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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정지현 기자] 배우 전원주가 아들의 속옷 구입 문제로 며느리와 갈등에 부딪혔다.
14일 오전 방송된 KBS 1TV 교양 프로그램 '아침마당'에서는 '장가간 아들은 내 아들일까, 며느리의 남편일까'라는 주제로 출연진들이 의견을 나눴다.
이날 전원주의 며느리 김해현 씨는 "어머니의 아들이기도 하지만 지금은 한 이불 덮고 자는 제 남편이다"라며 "남편의 속옷과 옷을 제발 사 오지 말아 달라"라고 요청했다. 이어 "어머니의 심정은 알겠지만 아직까지 속옷을 사다 주는 것은 이해가 가지 않는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전원주는 "기가 막혀서 말이 안 나온다. 내가 내 아들 속옷을 사고 옷을 사 가는 게 뭐가 문제냐. 네 남편이기 전에 내 아들이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내가 열 달을 품어서 힘들게 낳아 피땀 흘려 키운 아들이다. 이제 와서 속옷과 옷을 사오지 말라고 하는데 뭔데 나에게 명령을 하냐"라고 따졌다.
[사진 = KBS 1TV 방송 화면]
정지현 기자 windfa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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