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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가수 강타가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느낀 점을 말했다.
강타는 14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트호텔에서 열린 케이블채널 tvN 새 예능프로그램 '슈퍼히어러'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생각보다 어렵다
고 고백했다.
그는 "녹화 시작하기 전에는 남녀 구분을 맞추는게 뭐가 어렵냐 싶었다. 한 소절만 들으면 바로 맞출 수 있을 것 같았는데 상상을 뛰어넘는 도전자들이 있다"라고 전해 기대감을 높였다.
강타는 "또 빌런들의 방해 공작이 대단하다. 학교 다닐 때 얄미운 친구들이 있는데 그런 친구들 같다"며 "너무 얄미워서 집중력이 흐트러지고 한다. 어렵기도 했지만 그만큼 재밌을 거라고 생각이 든다"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슈퍼히어러'는 음악 분야에서의 권위자인 '히어러'들이 오직 소리에 의존해서 '빌런'들의 방해 작전 속에서 도전자(싱어)의 정체를 밝혀내는 프로그램으로 오는 16일 일요일 밤 10시 40분 첫 방송.
[사진 =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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