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왕님 보우하사' 이소연, 안내상 때문에 자책 "신중했어야 하는데"

[마이데일리 = 장민혜 객원기자] '용왕님 보우하사' 이소연이 다친 안내상 때문에 자책했다.

14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용왕님 보우하사'(연출 최은경 극본 최연걸)에서는 다친 심학규(안내상) 때문에 자책하는 심청이(이소연)의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여지나(조안)는 백청초가 꽃을 피운다는 소식에 원료개발원에 들어가 불을 질렀다.

심청이는 원료개발원이 폭발하는 걸 보고 백청초를 살리기 위해 뛰어들었다. 이를 지켜보던 심학규는 심청이가 위험에 빠질 뻔하자 구했지만, 불길에 눈을 다치고야 말았다.

심청이는 "거길 가는 게 아니었다. 더 신중했어야 하는데"라며 자책하고 괴로워했다.

[사진 = MBC '용왕님 보우하사' 방송화면]

장민혜 객원기자 selis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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