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이후광 기자] 두산 최주환이 올 시즌 17경기 만에 처음으로 홈런을 맛봤다.
두산 베어스는 14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LG 트윈스와의 시즌 7차전에서 7-4로 승리했다. 3연전 기선제압에 성공한 두산은 최근 3연승, LG전 5연승을 달렸다. 시즌 44승 26패.
최주환은 3번타자 2루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2안타(1홈런) 1타점 2득점으로 활약했다. 첫 타석부터 좌전안타를 친 뒤 오재일의 적시타 때 선취 득점을 올렸고, 3-1로 앞선 5회 2사 주자 없는 가운데 케이시 켈리의 4구째 148km 직구를 받아쳐 우월 솔로홈런으로 연결했다. 시즌 17경기 만에 나온 첫 홈런이었다.
최주환은 경기 후 “첫 타석부터 공을 많이 봤기 때문에 3번째 타석에선 왠지 모르게 공격적으로 들어올 것으로 생각했다”며 “코치님께서 어깨에 힘 빼고 리듬 있게 치라고 조언해주셨는데 결과가 좋았다”라고 첫 홈런 소감을 전했다.
부상으로 시즌 출발이 늦었지만 단숨에 중심타선을 꿰찬 최주환이다. 그리고 이날 첫 홈런으로 향후 전망을 더욱 밝혔다. 최주환은 “요즘 경기에 나가는 게 행복하다. 수비나 타석에 임할 때 내가 할 수 있는 한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최주환. 사진 = 잠실 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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