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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손흥민이 아시아 선수를 향한 인종차별에 대한 생각을 드러냈다.
14일 밤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손세이셔널-그를 만든 시간'(이하 '손세이셔널')에서는 런던에서 쇼핑에 나선 축구선수 손흥민의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손흥민은 동료 대니 로즈가 인종차별 이슈와 관련해 생각을 전한 것에 대해 "인종차별 행위에 대해 무반응으로 대처하는 게 최선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우리는 인종차별 당하는 선수를 보호해야 하고 함께 맞서 싸워야 한다고 생각했다"라고 기자회견에서 답했던 바.
하지만 손흥민 역시 여러 차례 인종차별을 당하는 대상이 됐다. 이에 독일 FC 아우크스부르크 소속 구자철은 "9년을 뛰어도 남아 있는 편견을 완전히 깰 수는 없는 것 같다. 처음 독일에 갔을 때는 생각보다 너무 힘들더라. 아시아에서 온 선수라는 생각을 깨는 생각을 깨기 힘들다. 그렇지만 어쨌든 증명해야 한다"라고 공감했다.
손흥민은 '손세이셔널' 제작진에 "인종차별에 대한 대응은 경기장에서 밖에 할 수 없다고 생각한다"라고 소신을 밝혔다.
[사진 = tvN 방송화면]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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