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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지완 객원기자] '유희열의 스케치북' 코인 노래방에서 사랑 받는 곡을 원가수들이 출연해 감동적인 무대를 선사했다.
14일 방송된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는 코인 노래방 TOP 20위 곡을 소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유스케 코인 노래방 특집 '동전하나, 노래 하나'코너가 방송됐다. 이어 유희열은 코인 노래방에서 가장 사랑을 받은 15곡을 섭외했다고 언급했다. 더불어 그는 "원곡자가 직접 나와서 노래를 소개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유희열은 "고백하기 딱인 곡"이라고 소개했고, 뮤지가 등장해 전람회의 '취중진담'을 불렀다. 이어 뮤지는 감미로운 목소리로 감성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이후 유희열은 "18위를 차지한 전설의 그 노래"라고 소개했고, 김태우가 등장해 '사랑비'를 불렀다. 김태우는 방청객과 함께 후렴을 부르며 에너지 넘치는 무대를 선보였다.
무대를 마친 두사람은 유희열과 인터뷰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유희열은 김태우에게 안올라가는 부분만 노래해달라고 요청했고, 이를 들은 김태우는 '금지된 사랑'을 열창했다. 더불어 뮤지는 조용필 성대모사를 하며 '금지된 사랑'을 불러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 방송 화면]
박지완 객원기자 wanide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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