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최창환 기자] 폭우로 중단됐던 두산과 LG의 맞대결이 약 44분 만에 재개됐다.
15일 서울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 LG 트윈스의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시즌 8차전이 우천으로 인해 잠시 중단된 후 재개됐다.
LG가 4-1로 앞선 4회초 2사 1, 3루. 정주현이 유희관과 맞대결하기 직전, 서울잠실구장에는 비가 쏟아졌다. 주심은 곧바로 경기를 중단했고, 잠실구장에는 방수포가 설치됐다. 경기가 중단된 시간은 오후 6시 25분이었다.
하지만 약 20분이 흐른 시점부터 빗줄기는 약해졌고, 이내 비는 멎었다. 경기는 그라운드 정비를 마친 후인 7시 9분 재개됐다. 폭우로 중단된 이후 약 44분만이었다. LG는 정주현이 우익수 플라이에 그쳐 득점을 올리지 못한 채 4회초 공격을 끝냈다.
[서울잠실구장. 사진 = 잠실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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