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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가수 이상민이 룰라의 대표곡인 '3!4!'에 담긴 비화를 말했다.
15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은 전설 이상민 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스바스바는 특유의 화음이 돋보이는 '3!4!' 무대를 꾸몄다. 이를 들은 이상민은 "'3!4!'는 룰라가 3집 이후 잠시 활동을 중단했던 시기에 만난 노래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상민은 "그 때 이현도가 음악을 계속 하자면서 4집에 도움을 줬다. 그런 3전4기의 의미를 담은 곡이다"고 소개했다.
이어 이상민은 "활동 당시에 라디오 DJ들은 '3!4!'를 '삼!사!'로 읽어야 할 지, '셋!넷!'으로 읽어야 할 지 고민이 많았다"고 비화를 전하기도 했다.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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