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최창환 기자] LG 트윈스 좌완투수 진해수가 역대 10호 100홀드를 달성했다.
진해수는 15일 서울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원정경기에 구원 등판, ⅓이닝 1탈삼진 무실점했다.
진해수는 LG가 4-2로 쫓긴 8회말 2사 2루서 팀 내 3번째 투수로 투입됐다. 진해수는 위기 상황서 최주환을 헛스윙 삼진 처리, 급한 불을 껐다. 임무를 완수한 진해수는 LG가 4-2로 앞선 9회말 마운드를 고우석에게 넘겨줬다.
이날 경기 전까지 통산 99홀드를 기록 중이던 진해수는 이로써 KBO리그 통산 10호 100홀드를 달성했다.
한편, 통산 홀드 부문 1위는 안지만(전 삼성)의 177홀드다. 현역 가운데에는 권혁(두산)이 152홀드로 2위에 올라있다. 진해수는 현역 순위는 5위다.
[진해수. 사진 = 잠실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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