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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배우 한상진이 U-20 선수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한상진은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u20worldcup#준우승#괜찮아#졌잘싸#대단한대한민국청년들 내 생애 월드컵 결승을 보게 될줄이야..진짜 고마워요..살아서 또 볼수있을까..무언가 버킷리스트가 이뤄진 느낌"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세상이 변화하는게 아니고 변화하니까 세상이라는 말 실감 기적같은 일들이 일어나네요..꿈은 꾸는 자의 몫이라는데..나에게도 기적과 꿈도 이뤄지기를ㅎㅎㅎ근데 아쉽지만 분명 잘한거임..이강인 진짜 대단한 선수..내 마음속에는 선수단 모두가 영웅이고 골든볼 플레이어 우승한 우크라이나도 축하!!! 근데 우리 선수들 진짜 축하합니다!!!#이강인#골든볼#omg #꿈은이루어진다#감동축구 그와중에도#mbc#안느님#해설#애정듬뿍 #안정환 그는 진짜다!!!"라고 감격의 시청 소감을 전했다.
한편, 폴란드에서 열린 FIFA U-20 남자 월드컵 결승전에서는 우크라이나와 대한민국이 맞붙었고 3대 1로 우크라이나가 우승했다. 한국은 4승 1무 2패의 성적이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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