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인천 고동현 기자] 이원재가 홈런포를 터뜨렸다.
이원재(NC 다이노스)는 16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SK 와이번스와의 경기에 6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장, 6회 세 번째 타석에서 우월 홈런을 때렸다.
팀이 0-6으로 뒤진 7회초 2사 1루에서 등장한 이원재는 SK 두 번째 투수 박민호의 140km짜리 패스트볼을 잡아당겨 오른쪽 담장을 넘어가는 투런홈런을 쏘아 올렸다.
5월 25일 SK전 이후 첫 홈런이자 시즌 7호 홈런이다.
NC는 이원재의 홈런 속 7회말 현재 2-6으로 추격 중이다.
[NC 이원재. 사진=마이데일리DB]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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