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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박정철-다인 부녀가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첫 등장했다.
16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282회는 ‘일상 속의 동화’라는 부제로 꾸며졌다.
이날 스페셜 가족으로 출연한 박정철-다인 부녀. 지난 2014년 결혼한 박정철은 2017년 8월 딸 다인을 품에 안았다. 22개월로, 올해 세 살이 된 다인.
박정철은 딸을 위해 밥을 준비하려 했다. 이 때 다인이 “파”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팥 마니아였던 것. 심지어 세 살 답지 않게 팥소까지 먹어 놀라움을 자아냈다.
두 사람은 집 근처 아지트로 향했다. 바로 집에서 5분 거리의 휴계소. 이곳에서 기차를 타고 휴계소 음식을 사 먹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박정철은 딸을 위해 유아용 가위를 직접 준비, 우동을 잘라주는 ‘육아 만렙’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후 박정철과 다인은 샘 해밍턴, 윌리엄-벤틀리 가족과 만났다. 박정철과 샘은 함께 정글에 다녀온 사이. 두 가족은 함께 캠핑을 즐겼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문희준-잼잼 부녀가 소율에게 이벤트를 해주는 모습, ‘건나블리’ 건후-나은 남매의 스위스 일상, 스위스까지 ‘건나블리’를 찾아온 광희의 모습 등이 담겼다.
[사진 = KBS 2TV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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