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손담비 "외동딸, 엄마가 결혼 걱정 엄청 많이 해"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손담비가 부모님이 자신의 결혼에 대해 많이 걱정하고 있다고 밝혔다.

16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 손담비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신동엽은 올해 37세인 손담비에게 “어머님이 ‘우리 딸 이제 진짜 제대로 된 효도를 해야 되지 않겠니’라고 말씀하시지 않냐. 결혼하라고”라고 질문했다.

손담비는 “엄청 많이 하신다. 그리고 제가 외동딸이다. 그래서 엄청 고민이 많으시다. 이제는 ‘시집가야 될 때 됐다’고 하신다. 혼자 외롭게 있는 걸 보기 힘드시다고 그러시더라. 엄마가 엄청 걱정하신다”고 답했다.

한편 이날 손담비는 ‘미우새’ 아들들 중 자신의 스타일로 김종국을 꼽았다.

[사진 = SBS ‘미우새’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