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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슈퍼히어러' 차은우가 유승우의 목소리를 맞혔다.
16일 밤 첫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슈퍼히어러'에는 '히어러' 윤종신, 강타, 장윤정, 케이윌, 차은우와 '빌런' 김구라, 박준형, 엄현경, 붐, 황제성의 대결이 그려졌다.
차은우는 여자 목소리 찾기 대결에서 5번을 남자라고 추측했고, 이어 "누군지 말해도 되냐. 유승우 씨 같다"라고 말했다.
그의 정체는 실제로 유승우였다. 유승우는 "단박에 내 목소리를 차은우 씨가 맞히니까 정말 놀랐다"라고 말했다. 그는 한 달 전부터 여자 목소리 연습을 했다.
[사진 = tvN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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