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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KBS 2TV 주말드라마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이 30% 대 시청률을 기록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6일 방송된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 51회, 52회는 26.7%, 31.8%(이하 전국가구기준)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15일 방송의 22.8%, 28.4%에 비해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한종수(동방우)가 강미리(김소연)과 한태주(홍종현)의 결혼을 허락하는 모습이 그려지면서 시청자의 궁금증을 자극했다.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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