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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류현진(LA 다저스)이 5회까지 실점하지 않으며 팽팽한 투수전을 이어가고 있다.
류현진(LA 다저스)은 17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엔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시카고 컵스와의 홈 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1~4회에 이어 5회에도 실점하지 않았다.
5회초 선두타자는 앨버트 알모라 주니어. 볼카운트 1B2S서 4구 86마일(138km) 컷패스트볼을 던지다 우중간 안타를 맞았다. 제이슨 헤이워드에게 1B2S서 5구 91마일(146km) 하이포심패스트볼로 헛스윙 삼진을 이끌어냈다.
투수 호세 퀸타나에겐 초구 87마일(140km) 포심패스트볼을 구사했다. 퀸타나가 기습번트를 시도했으나 포수 러셀 마틴이 잡아 1루에 던져 아웃카운트를 올렸다. 에디슨 러셀에겐 1B2S서 4구 87마일 컷패스트볼로 헛스윙 삼진을 잡아내며 이닝을 마쳤다. 5회까지 투구수는 59개.
[류현진.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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