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야구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류현진(LA 다저스)은 6회에 살짝 흔들렸다. 그러나 7회를 깔끔하게 막아냈다.
류현진(LA 다저스)은 17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엔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시카고 컵스와의 홈 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6회에 2실점(비자책)했으나 7회에는 실점하지 않았다.
7회초 선두타자는 카를로스 곤잘레스. 볼카운트 1S서 2구 88마일(142km) 투심패스트볼을 던져 빗맞은 타구를 유도했다. 류현진이 직접 잡아 1루에 던져 아웃카운트를 올렸다. 에디슨 러셀에겐 풀카운트서 80마일(129km) 체인지업을 던져 헛스윙 삼진을 솎아냈다. 하비에르 바에즈에게도 풀카운트 승부를 했다. 몸쪽 92마일(148km)포심패스트볼로 루킹 삼진을 뽑아냈다. 7회까지 투구수는 94개.
[류현진.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