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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배우 임시완이 군 복무 중 휴가를 123일 나왔다는 보도가 나와 논란이 인 가운데, 전역 당시 소감이 눈길을 끈다.
임시완은 지난 3월 27일 경기 양주 25사단 신병교육대대에서 전역하며 소감으로 "실감이 안 난다"며 "오늘 집에 가 제 침대에서 잠자고, 내일 아침 늦잠 잔 뒤 나팔 소리를 안 들을 때 '전역했구나' 생각 들 것 같다"고 말한 바 있다.
또한 당시 피부 관리법에 대한 취재진 질문이 나오자 임시완은 "마지막 휴가 때 피부과를 열심히 다녔다"며 "피부에 대해선 군대에서 많이 배웠다. 저보다 피부 관리를 훨씬 더 많이 하더라. 반성을 많이 했다"고 말하기도 했다.
한편 17일 일요신문은 "올해 3월 전역한 임시완은 연가 28일, 포상휴가 18일, 위로휴가 51일, 보상휴가 14일, 진료를 목적으로 한 청원휴가 12일 등을 포함해 총 123일의 휴가를 나왔다"고 보도했다.
보도 관련 임시완의 소속사 플럼액터스는 "구체적 확인이 필요하다"며 "추후 입장을 밝힐 것"이라고 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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