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오' 김신영 "유재환, 살 빼고 나서 연예인 병 걸렸다"

[마이데일리 = 권혜미 기자] 개그우먼 김신영이 가수 유재환에게 짓궂은 농담을 던졌다.

17일 오후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 가수 유재환이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라디오에서 유재환은 "안녕하세요 유재환입니다"라고 말하며 첫 인사를 건넸다. 김신영은 "유재환이 지난 주 다이어트로 화제가 된 후 연예인 병에 걸렸다. 멘트가 짧아졌다"며 농담을 던졌다.

김신영의 말에 유재환은 "그런 거 아니다"라며 해명했다. 이에 김신영은 "유재환 씨, 대답하는 것도 영혼이 없네요"라는 청취자의 댓글을 읽으며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유재환은 최근 16kg 감량 사실을 밝혀 화제를 모았다.

[사진 = MBC FM4U 보이는 라디오 방송화면 캡처]

권혜미 기자 emily00a@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