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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가수 겸 연기자 설리(25)가 물오른 미모를 과시했다.
설리는 17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을 올렸다. 매거진 마리끌레르 7월호 표지 모델로 등극해 촬영한 화보 컷을 선보인 것.
사진 속 설리는 핑크 컬러로 염색을 시도, 과감한 스타일을 완벽 소화하며 눈길을 끌었다. 한층 농익은 눈빛도 돋보였다.
한편 설리는 오는 29일 오후 6시 데뷔 첫 솔로 싱글 '고블린'(Goblin)을 발표한다.
[사진 = 설리 인스타그램, 마리끌레르]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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