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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KBS 2TV 새 예능프로그램 '썸바이벌 1+1-취향대로 산다'(이하 '썸바이벌 1+1')에서는 다채로운 개성으로 중무장한 2030 청춘남녀 20인이 등장한다.
'썸바이벌 1+1'은 취향이 같아야 살아남는 '썸 + 서바이벌' 이라는 모토를 내세워 나이도 직업도 성격도 제 각각인 사람들이 오직 취향만으로 '썸' 타는 과정을 리얼하게 담아내 기존 연애 프로그램과 차별화된 색다른 프로그램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이날 마트를 찾은 청춘남녀는 넘치는 끼로 자신을 소개하며 첫 등장부터 남다른 존재감을 뽐냈다. 특히 촬영 일주일 전 이별을 겪은 참가자부터 연애경험이 전무한 모태 솔로까지 다양한 이력을 가진 싱글 남녀가 '썸' 을 타며 커플이 되는 점이 프로그램의 흥미를 더할 전망.
이들은 좋아하는 면, 음료, 반찬 선택을 시작으로 다양한 취향 매칭을 통해 취향이 같은 사람들이 모여 함께 장도 보고 게임을 즐기며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는데, 그 과정에서 서로를 향해 호감을 드러내는 모습이 여실히 공개돼 이를 지켜보던 MC들은 부러움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뿐만 아니라, 이날은 모두의 예상을 깬 의외의 커플이 탄생하기도 했는데, 예능 베테랑 이수근, 김희철, 소유 조차 예측 못 한 커플의 정체는 무엇일지 방송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썸바이벌 1+1'은 오는 26일 밤 11시 10분 첫 방송 된다.
[사진 = SM C&C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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