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고척돔 김진성 기자] 키움 김하성이 달아나는 솔로포를 작렬했다.
김하성은 19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KT 위즈와의 홈 경기에 2번 유격수로 선발 출전했다. 3-0으로 앞선 5회말 선두타자로 등장, KT 선발투수 김민의 초구 142km 투심패스트볼을 통타, 비거리 115m 좌월 솔로포를 터트렸다.
시즌 11호 홈런이다. 15일 고척 한화전 이후 3경기만의 한 방. 키움은 5회말 현재 KT에 4-0 리드.
[김하성. 사진 = 고척돔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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