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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MBC 새 수목드라마 '신입사관 구해령'(극본 김호수 연출 강일수 한현희) 측이 배우 신세경과 아스트로 차은우의 첫 촬영 현장 스틸컷을 21일 공개했다.
신세경, 차은우, 박기웅이 출연하는 '신입사관 구해령'은 조선의 첫 문제적 여사(女史) 구해령(신세경)과 반전 모태솔로 왕자 이림(차은우)의 필 충만 로맨스 실록. 이지훈, 박지현 등 청춘 배우들과 김여진, 김민상, 최덕문, 성지루 등 연기파 배우들이 총출동한다.
공개된 사진에선 신세경이 단아한 한복 자태를 뽐내고 있다. 또 다른 사진에 그는 푸른 사관복을 입고 열공 모드에 빠진 모습이다.
차은우는 심쿵하게 만드는 미소를 보여줬다. 제작진에 따르면 차은우는 첫 촬영을 함께하게 된 성지루의 연기 조언에 귀를 쫑긋 기울이는 것은 물론 미리 동선까지 맞춰보는 등 진지한 자세로 촬영에 임했다
'신입사관 구해령' 측은 "신세경, 차은우가 첫 촬영을 성공적으로 마치며 로맨스 실록의 첫 장을 썼다. 여기에 스태프와 완벽한 호흡까지 확인할 수 있어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시작이었다"며 첫 촬영 분위기를 전했다.
그러면서 "올 여름 무더위를 날려버릴 좋은 작품을 선보일 수 있도록 계속 최선을 다할 테니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신입사관 구해령'은 7월 17일 밤 8시 55분 첫 방송.
[사진 = 초록뱀미디어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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