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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정지현 기자] '복면가왕' 나이팅게일의 정체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16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 나이팅게일은 2연속 방어에 성공하며 105대 가왕으로 올랐다. 방송에서 나이팅게일은 그룹 빅마마의 '연'을 선곡해 폭발적인 성량으로 가왕다운 실력을 발휘했다.
방송 이후 나이팅게일의 정체에 대한 네티즌들의 궁금증이 증폭됐다. 일부 네티즌들은 그가 그룹 씨야 출신 가수 이보람일 것이라고 추측했다.
나이팅게일의 노래에서 이보람 특유의 애절한 목소리와 시원한 고음 창법이 느껴졌다는 것. 특히 두 손으로 마이크를 잡고 노래를 부르는 무대 습관 등이 이보람과 비슷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보람은 지난 2006년 씨야 1집 앨범 '여인의 향기'로 데뷔해, 2011년 그룹 해체 이후 뮤지컬 배우와 가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이다.
[사진 = MBC 방송 화면, 이보람 인스타그램]
정지현 기자 windfa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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