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김효주(롯데)가 공동 2위로 출발했다.
김효주는 21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미네소타주 채스카 헤이즐틴 내셔널 골프클럽(파72, 6831야드)에서 열린 2019 LPGA 투어 시즌 세 번째 메이저대회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총상금 385만달러) 1라운드서 버디 4개, 보기 1개로 3언더파 69타를 쳤다.
단독선두 헤나 그린(호주, 4언더파 58타)에게 1타 뒤진 공동 2위다. 10번홀에서 보기를 범했으나 3번홀, 7번홀, 9번홀, 15번홀에서 버디를 잡았다. 2016년 2월 초 퓨어실크 바하마 이후 3년 5개월만에 통산 4승에 도전한다.
박성현(솔레오카지노앤리조트), 양희영(우리금융그룹), 김인경(한화큐셀)이 2언더파 70타로 공동 4위를 형성했다. 최운정(볼빅), 유소연(메디힐), 이미림(NH투자증권)이 1언더파 71타로 공동 10위, 박인비(KB금융그룹), 신지은, 강혜지(이상 한화큐셀)가 이븐파 72타로 공동 17위, 이정은6(대방건설), 김세영(미래에셋)이 1오버파 73타로 공동 32위, 전인지(KB금융그룹), 이미향(볼빅), 지은희(한화큐셀)가 2오버파 74타로 공동 46위다.
[김효주. 사진 = AFPBBNEWS]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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