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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가수 황인욱이 신곡 '포장마차'로 음원차트 상위권을 점령하며, 음원 복병으로 떠올랐다.
20일 공개된 황인욱의 '포장마차'는 오전 11시 기준 멜론 25위, 벅스 24위, 올레 30위, 지니 30위 등 주요 음원차트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신곡 '포장마차'는 황인욱이 직접 작사 및 작곡에 참여한 곡으로, 이별 후 둘만의 추억이 담긴 장소인 포장마차에서 상대방을 그리워하는 마음을 담았다.
한 번 들으면 잊혀지지 않는 중독성 강한 후렴구가 특징으로, 황인욱의 허스키한 보이스가 애절함을 배가킨다.
특히 이번 신곡 '포장마차'는 '취하고 싶다'를 잇는 두 번째 '혼술송'으로, 혼술 시대를 겨냥한 현실적이고 공감 가는 가사와 황인욱만의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감성이 리스너들의 귀를 사로잡는데 성공했다.
황인욱은 2017년 '취하고 싶다'를 통해 가요계에 데뷔해 가온 노래방 차트 11개월 연속 차트인에 성공, '노래방 역주행'을 이뤄내며 이름을 알렸다.
[사진 = 하우엔터테인먼트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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