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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영화 '비스트'(감독 이정호 배급 NEW)에서 강력반 선후배의 브로케미를 선보이는 이성민, 최다니엘이 21일 오후 2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지석진입니다'에 출연한다.
'비스트'는 희대의 살인마를 잡을 결정적 단서를 얻기 위해 또 다른 살인을 은폐한 형사 한수와 이를 눈치챈 라이벌 형사 민태의 쫓고 쫓기는 범죄 스릴러다.
올 여름 극장가의 포문을 열 범죄 스릴러 '비스트'의 주역 이성민과 최다니엘이 21일 오후 2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지석진입니다'에 출연, 보이는 라디오를 통해 청취자들과 즐거운 만남을 갖는다. 이성민은 '비스트'에서 강력반 1팀 팀장 한수 역을 맡아 보는 이를 압도하는 폭발적인 감정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여기에 최다니엘은 한수의 후배 형사인 종찬 역을 맡아 패기 넘치는 형사로 활약, 극에 활력을 불어넣어 주는 동시에 한수 역의 이성민과 완벽한 연기 호흡을 선사한다. 이처럼 '비스트'에서 각기 다른 매력을 뽐낸 이성민과 최다니엘은 이번 라디오 출연을 통해 남다른 케미스트리를 예고한 것과 더불어 영화 속 카리스마 넘치는 열혈 형사의 면모와는 달리 재치 있는 입담과 훈훈한 모습으로 청취자들을 사로잡을 것이다.
한편, '비스트'는 오는 26일 개봉 예정이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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