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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레알 마드리드의 레전드 라울이 2군팀 지휘봉을 잡는다.
레알 마드리드는 21일(한국시각) 라울의 레알 마드리드 카스티야 감독 부임을 발표했다. 레알 마드리드 18세 이하(U-18)팀과 U-15팀을 지휘했던 라울은 레알 마드리드 카스티야를 이끌게 됐다.
라울은 레알 마드리드에서 16시즌 동안 활약하며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3회 우승,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4회 우승 등 화려한 성적을 거뒀다. 한편 일본의 신예 구보는 최근 레알 마드리드 카스티야 이적을 확정한 가운데 라울 감독의 지휘를 받게 됐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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