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인천 고동현 기자] 김강민이 리드오프로 나선다.
김강민(SK 와이번스)은 21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리는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 1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장한다.
올시즌 61경기에 나서 타율 .284 5홈런 26타점 9도루 30득점을 기록 중인 김강민은 올시즌 좌완투수를 상대로 강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좌완 상대로 타율 .383(60타수 23안타) 2홈런 7타점을 올렸다.
이날 상대투수 유희관을 맞이해 리드오프로 출장한다. 18일 KIA전 이후 3경기만이다. 당시에도 상대 선발은 좌완 양현종이었으며 4타수 2안타 1득점 1도루로 활약했다.
전날 4번 타자로 나서 홈런 포함 2안타 5타점 맹타를 휘두른 정의윤이 2경기 연속 4번 타자로 출장한다. 전날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던 제이미 로맥이 5번 타자를 맡는다.
한편, 이날 SK는 김강민(중견수)-한동민(우익수)-최정(3루수)-정의윤(좌익수)-로맥(1루수)-고종욱(지명타자)-이재원(포수)-김성현(유격수)-안상현(2루수) 순으로 타순을 구성했다.
[SK 김강민. 사진=마이데일리DB]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