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인천 고동현 기자] 한동민이 44일만에 홈런을 때렸다.
한동민(SK 와이번스)은 21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 2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장, 1회 첫 타석에서 우월 홈런을 날렸다.
양 팀이 0-0으로 맞선 1회말 1사 주자없는 상황에서 들어선 최정은 두산 선발 유희관의 127km짜리 패스트볼을 잡아당겨 우중간 담장을 넘어가는 선제 솔로홈런을 기록했다.
5월 8일 한화전 이후 44일만이자 시즌 8호 홈런이다.
SK는 한동민에 이어 최정의 홈런까지 터지며 1회말 현재 2-0으로 앞서 있다.
[SK 한동민. 사진=마이데일리DB]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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