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이후광 기자] LG 이형종이 2경기 연속 손맛을 봤다.
이형종은 2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KIA와의 시즌 5차전에 3번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전해 첫 타석에서 홈런을 신고했다.
이형종은 0-2로 뒤진 1회말 2사 주자 없는 가운데 1B0S에서 KIA 선발 제이콥 터너의 2구째 150km 직구를 공략해 중월 솔로홈런으로 연결했다. 비거리는 130m. 전날 대구 삼성전에 이은 2경기 연속 홈런이었다. 시즌 8호다.
LG는 이형종의 홈런으로 KIA에 1-2로 따라붙었다.
[이형종. 사진 = 잠실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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