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황인춘이 단독선두에 올랐다.
황인춘은 21일 충청남도 천안 우정힐스 컨트리클럽(파71, 7225야드)에서 열린 2019 KPGA 투어 제62회 코오롱 한국오픈 골프선수권대회(총상금 12억원) 2라운드서 버디 3개, 보기 1개로 2언더파 69타를 쳤다.
중간합계 6언더파 136타로 단독선두다. 2017년 10월 말 최경주 인비테이셔널서 4차 연장 끝 우승을 차지한 뒤 1년 7개월만에 우승을 노린다. 5번홀, 15번홀, 18번홀에서 버디를 잡았고, 16번홀에서 보기를 범했다.
강경남이 5언더파 137타로 2위, 유송규, 김봉섭, 이수민이 3언더파 139타로 공동 5위, 이태희, 김경태, 김태훈, 장동규, 문경준, 황중곤이 2언더파 140타로 공동 9위다.
[황인춘. 사진 = KPGA 제공]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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