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이후광 기자] 안치홍(29, KIA)이 손가락 부상을 당해 병원으로 이동했다.
안치홍은 2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LG와의 시즌 5차전에 3번타자 2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부상은 4회 주루 도중 발생했다. 2-1로 앞선 4회초 1사 2, 3루서 2타점 2루타로 출루한 그는 최형우 타석 때 나온 폭투를 틈 타 3루를 쇄도하다 베이스에 우측 중지가 꺾이는 부상을 당했다. 이후 대주자 류승현과 교체되며 경기를 마쳤다. KIA 관계자는 “현재 아이싱 조치한 상태에서 병원으로 이동했다”라고 안치홍의 상태를 전했다.
KIA는 4회말 현재 LG에 4-1로 앞서 있다.
[안치홍. 사진 = 잠실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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