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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중' 문가비 "이상형? 마라톤하자고 해도 도망가지 않는 남자"
2019-06-22 06:30:01
[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모델 문가비가 이상형을 고백했다.
21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이하 '연중')에서는 사이판 화보 촬영중인 문가비와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이날 문가비는 이상형을 묻자 "이상형 얘기하는 게 너무 좋다. 꿈꿀 수 있지 않냐"고 밝혔다.
이어 "나랑 코드가 비슷하고 오랫동안 같이 걸을 수 있고 마라톤 하자고 해도 도망가지 않는 건강하고 밝은 남자가 좋다"고 말했다.
또 문가비는 미래의 남자친구에게 영상 편지를 남기기도 했다.
[사진 = KBS 2TV 방송캡처]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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