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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그룹 카라 출신 가수 구하라가 활동에 다시 시동을 걸었다.
구하라는 22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일본어로 "언제나 고맙다. 정말로 기쁘다. 앞으로 더욱 노력하겠다. 응원 부탁드린다"라는 글과 함께 새 프로필 사진을 캡처해 게재했다.
일본 현지 매체에 따르면 구하라는 최근 일본의 유명 소속사 프로덕션인 오기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솔로 활동을 시작한다. 프로덕션 오기에는 일본 배우 나카마 유키에, 카하라 토모미 등이 소속되어 있다.
구하라와의 계약을 공식화한 프로덕션 오기 사장은 "계약 협의를 진행하는 동안 '사고'가 있었지만 일본에 도착하자마자 사무실을 찾아줬다"라며 "눈물을 글썽이면서 다시 일본에서 노력하겠다고 얘기하는 구하라의 모습에 계약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지난 1월 전 소속사 콘텐츠와이와 계약이 만료된 구하라는 일본 매니지먼트에 새 둥지를 틀며 활동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프로덕션 오기 홈페이지]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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