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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연기자 박환희가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하여 오픈된 특별한 요릿집을 홍보했다.
박환희는 22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을 올렸다.
이와 함께 그는 "서울 종로구 익선동에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하여 오늘(19일)부터 한 달간 특별한 요릿집이 오픈됐다"라며 "독립 투사분들께서 연명하기 위해 드셨던 끼니를 한 달 동안 만나볼 수 있게 됐다"라고 알렸다.
이어 "김구 선생님이 드셨던 대나무 주먹밥부터 태평양에서도 독립을 준비하던 동포들의 대구 무침, 광복군이 되어 싸우셨던 지복영 선생님의 파전병까지 그분들이 드셨던 한 끼를 먹으며 그분들의 정신을 되새깁니다"라고 전했다.
박환희는 독립운동가 하종진의 자손이다. 그외 외조부인 하종진은 지난 1919년 3.1절 운동 독립 만세 시위 때 경남 함양에서 태극기를 나눠주고 상하이에서 폭탄을 반입해 대구 주요 관청 폭파하려다 피체됐다.
[사진 = 박환희 인스타그램]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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