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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스페인 언론이 이강인(발렌시아)과 구보(레알 마드리드)의 비교에 대한 관심을 드러냈다.
스페인 매체 엘데스마르퀘는 23일(한국시각) '이강인이 구보보다 뛰어나다'며 20세 이하(U-20) 대표팀의 공오균 코치의 기자회견 내용을 소개했다. 공오균 코치는 지난 20일 U-20 월드컵에서 기대 이상의 활약을 펼친 선수로 "눈으로 강인이를 본 건 처음이었다. 이전에 일본의 구보는 직접 봤었는데 그 당시에는 구보가 더 잘한다고 솔직히 느꼈다. 그런데 눈으로 보고 같이 훈련하면서 느낀 것은 구보보다 강인이가 더 뛰어났다. 더 많은 장점이 있다. 강인이가 생각보다 훨씬 좋은 퍼포먼스를 보여줬다"고 말했었다. 엘데스마르퀘는 공오균 감독의 발언을 자세하게 소개하며 관심을 드러냈다.
스페인 현지 언론은 이강인의 거취에 대해서도 주목했다. 엘데스마르퀘는 '이강인의 에이전트와 발렌시아 구단이 40분간 이야기를 나눴다'며 '마르셀리노 감독은 이강인이 팀에 잔류할지, 이강인을 원하는 다수의 클럽 중 하나로 임대할지 논의한다'고 전했다.
이강인은 2019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에서 2골 4어시스트의 활약과 함께 골든볼을 수상했다. FIFA U-20 월드컵에서 18세의 선수가 골든볼을 수상한 것은 지난 2005년 대회 메시 이후 14년 만이다. 최근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한 구보는 일본 대표팀에 합류해 코파 아메리카 2019에 출전하고 있다.
[사진 = 마이데일리DB/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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