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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토트넘 홋스퍼의 선수단 몸 값이 2년 만에 2배 가까이 상승했다.
영국 매체 풋볼런던은 22일(한국시간) “토트넘 선수단의 가치가 상승했다. 유럽 최고 수준이다”고 전했다.
실제로 독일 트랜스퍼마켓에 따르면, 토트넘 선수단 가치는 7억 9,335만 파운드(약 1조 1,670억원)으로 평가됐다. 이는 지난 2017년 3억 8,610만 파운드(약 5,700억원)의 2배가 넘는 수치다.
토트넘은 프리미어리그(EPL) 20개 구단 중에선 4번째로 몸 값이 높은 것으로 평가됐다.
1위는 10억 5,000만 파운드(약 1조 5,466억원)의 맨체스터 시티다. 2위는 10억 파운드(약 1조 4,730억원)의 리버풀이고 3위는 8억 6,198만 파운드(약 1조 2,700억원)의 첼시다.
풋볼런던은 “토트넘은 손흥민, 델리 알리, 크리스티안 에릭센, 해리 케인 등의 몸 값이 크게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사진 = AFPBBNEWS]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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