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수원 최창환 기자] KT가 라인업에 변화를 주며 위닝시리즈를 노린다.
KT 위즈는 23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NC 다이노스를 상대로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홈경기를 갖는다.
지난 22일 접전 끝에 6-7로 패한 KT는 라인업에 변화를 줬다. KT는 시즌 초반 부진, 1군에서 제외됐던 윤석민을 황재균 대신 7번타자(3루수)에 배치했다. 또한 지난 22일 강백호 대신 우익수를 소화했던 유한준은 다시 익숙한 지명타자를 맡는다. 이에 따라 지명타자였던 강백호는 주로 맡았던 우익수를 다시 소화하게 됐다.
KT의 타순은 김민혁(좌익수)-오태곤(1루수)-강백호(우익수)-유한준(지명타자)-멜 로하스 주니어(중견수)-박경수(2루수)-윤석민(3루수)-장성우(포수)-심우준(유격수)으로 구성됐다. 김민수가 선발 등판한다.
반면, NC는 22일 라인업을 고수했다. 박민우(2루수)-김태진(중견수)-박석민(지명타자)-양의지(포수)-이원재(좌익수)-모창민(1루수)-권희동(우익수)-지석훈(유격수)-이성호(3루수)를 라인업으로 내세워 2연승을 노린다. 선발투수는 최성영이다.
[윤석민. 사진 = 마이데일리DB]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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