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격 개시’ KT 유한준, 추격의 솔로포 폭발…시즌 6호

[마이데일리 = 수원 최창환 기자] KT 위즈 4번타자 유한준이 반격을 알리는 대포를 쏘아 올렸다.

유한준은 23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의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홈경기에 4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했다.

유한준은 KT가 0-2로 뒤진 2회말 선두타자로 첫 타석에 들어섰다. 상대는 최성영. 유한준은 볼카운트 1-0에서 최성영의 2구를 공략, 좌측담장을 넘어가는 비거리 120m 솔로홈런을 터뜨렸다. KT는 유한준의 올 시즌 6호 홈런에 힘입어 격차를 1점(1-2)으로 좁혔다.

[유한준. 사진 = 마이데일리DB]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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