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인천 이후광 기자] SK 포수 이재원이 침묵에서 깨어났다.
이재원은 23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두산과의 시즌 8차전에 7번타자 포수로 선발 출전해 두 번째 타석에서 홈런을 신고했다.
이재원은 1-1로 맞선 4회말 1사 1루서 등장, 두산 선발 이용찬의 초구 가운데로 몰린 슬라이더를 공략해 좌월 투런포로 연결했다. 비거리는 115m. 5월 11일 KIA전 이후 무려 34경기 만에 나온 시즌 6호포였다.
SK는 이재원의 투런포로 두산에 3-1 리드를 잡았다.
[이재원. 사진 = 마이데일리 DB]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